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enthusiasm : 열심, 열중, 열의, 열광오늘의 영단어 - tantamount : 같은, 동등한, 상당하는오늘의 영단어 - SFC : Special Warfare Command : 특수전 사령부, 특전사오늘의 영단어 - share prices : 주식가격, 증권가격오늘의 영단어 - double talk : 이중발언, 애매한 이야기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죽음이란 우리에게 등을 돌린 빛이 비치지 않는 생의 한 측면이다. -릴케 오늘의 영단어 - partiality : 치우침, 편중성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 아무리 바쁘더라도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서 해야 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