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인간을 다른 인간과 구분짓는 본질적인 특징은 곤란한 역경을 견뎌 내는 점이다. -베토벤 좋은 일이 있으면 임금의 덕이라 하여 임금을 칭송하고 잘못이 있으면 나의 책임이라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으면, 그 감화는 저절로 백성에게 미쳐서 충성된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예기 더욱더 그 마음을 관대하고 활발하게 가질 것이지, 마음을 옹졸하게 가져서는 안 된다. 그 마음이 관대하고 활발하게 갖고자 하면 반드시 느긋하게 하여서 청양지기가 아래로 소모될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생각을 조용히 하면 양기가 위로 올라가서 몸이 가볍고 맑아져 머리, 얼굴, 팔, 다리가 충족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곧 원기(元氣)요, 맑은 양기이다. 노심초사하면 양기가 아래로 떨어져서 무겁고 탁해져서 머리, 얼굴, 팔, 다리에 울열(鬱熱)이 생긴다. 이것이 화기(火氣)요, 소모된 양(陽)이다. -동의수세보원 오늘의 영단어 - politicize : 정치적으로 이용하다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수백억의 종류로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지만 우주의 오행 기운을 완벽하게 받고 태어난 생명체는 인간뿐이라는 것이다. 보통 동물은 우주의 오행(五行)의 다섯 가지 기운인 목(木), 화(火), 금(金), 수(水), 토(土) 중 한가지 기운에 편중되어 있으며 고등 동물일수록 많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목화(木火)의 양기와 금수(金水)의 음기를 중재해 주는 토(土)기운을 가진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강권중 건강이 나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과거에 몸을 차게 하는 습관을 가졌다거나, 과로로 오랫동안 누적이 되었다거나, 수면 부족 등이 많다. 특히 한창 때에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의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쉽게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운공 김유재 오늘의 영단어 - alert : 비상, 방심않는, 경계하다 (명사, 형용사, 동사) 계씨(季氏, 노나라의 大夫)는 지금 전유(전臾, 노나라의 속국)를 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고 말하지만, 실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나라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계씨 몸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화근은 내 몸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말. -논어 만족의 기쁨은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것이라야 한다.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품이 아닌 다른 것을 변화시켜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그의 삶을 헛수고로 낭비하고, 또 고통만 더 크게 만들 뿐이다. -사무엘 존슨(영국 사전편찬가·작가·시인)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아귀에 있다. -사르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