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 물만밥이 목이 메다 , 물에 말아 먹어도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만큼 매우 슬픔에 겨움을 이르는 말. 가갸 뒷자도 모른다 , 아주 무식하다는 말. / 속내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면 남자들은 한층 기꺼운 마음으로 요청에 응한다. -존 그레이 오늘의 영단어 - suspicion : 의혹, 의심오늘의 영단어 - glucose : 포도당오늘의 영단어 - hindsight : 총의 가늠자, 때늦은 지혜, 뒤늦게 깨달음아버지가 만약 다른 사람과 논쟁하고 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의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탈무드 강물도 쓰면 준다 , 많다고 헤프게 쓰지 말고 아껴 쓰라는 말. 오늘의 영단어 - bizarre : 괴상한, 별난, 기상천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