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가정(含章可貞). 뛰어난 재능도 안으로 간직하고 자신의 도리를 지키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만일 어떤 일이 있어 그 힘을 발휘한다고 해도 그 공은 윗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부하된 도리고 지켜야 할 일이다. 함장(含章)은 덕을 나타내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역경 입안에 피를 머금고 남의 얼굴에 내뿜는다면 먼저 내 입이 더러워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을 저울질할 때 먼저 내가 그 저울에 달릴 것을 조심하라. 남을 상하게 하는 자는 먼저 그 자신을 상하게 된다. -강태공 오늘의 영단어 - blind spot : 사각지대, 맹점Faint heart never won fair lady. (소심한 사람이 미인을 손에 넣은 예는 없다.)아무리 커다란 절망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피하지 않겠다. 용기는 도전을 위해 존재한다고 했던가. 변화 또한 용기 있는 도전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니던가. 변화는 도전을 필요로 한다. 무엇을 위해 변화해야 하는지 그대는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는 시도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축구나 경영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이동현 과유불급( 過猶不及 ).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장(子張)과 자하(子夏)를 평한 공자의 말. -논어 오늘의 영단어 - sleep-talking : 잠꼬대오늘의 영단어 - pound cake : 카스텔라 과자, 미녀, 탐나는 여자귀장봉( 貴藏鋒 ). 서도(書道)의 극의(極意)는 붓끝의 날카로움을 숨기고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마치 진흙이나 모래에 쓰는 것처럼. -잡편 당신이 패스트푸드 음식을 하나 살 때마다 그 음식들이 어디서부터 왔고, 어디서 어떤 일이 만들어졌으며, 그 이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또 이 음식이 만들어내는 길고 짧은 파급 효과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런 다음 주문을 하라. 아니면 돌아서서 매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라. 아직 늦지 않았다. 여러분들은 패스트푸드 제국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에릭 슐로서